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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다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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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고싶은 사람 내리는 빗방울 처럼 다가와 내 마음 촉촉함으로 물들여 놓은 그대 애틋한 그리움으로 내 마음 가득 채우게 되는 늘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늘 그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기에 나 그대를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마음 깊은곳에 언제나 그대가 함께 있기에 나 이젠 외롭다 말 하지 않겠습니..
당신이 놓고간 그리움. 그렇게... 기다리다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헛기침이라도 한번 해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시지 창문까지... 열어 젖힌 나를 그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 시린 발... 그냥 보낸 이 마음 어떡하라고요... 당신 정말로 바보 중에 바보군요.. ..
따뜻한 삶의 이야기.. 따뜻한 삶의 이야기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의 골목마다 언제나 찾아가면 아름다운 ..
가을이 아름다운건 가을이 아름다운 건 구절초, 마타리, 쑥부쟁이꽃으로 피었기 때문이다 그리운 이름이 그리운 얼굴이 봄 여름 헤매던 연서들이 가난한 가슴에 닿아 열매로 익어갈 때 몇 몇은 하마 낙엽이 되었으리라 온종일 망설이던 수화기를 들면 긴 신호음으로 달려온 그대를 보내듯 끊었던 애잔함 뒹구는 낙엽이..
혼자 가질수 없는 것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손으로 잡을 수 없게 만드셨다 사방에 피어나는 저 나무들과 꽃들 사이 푸르게 솟아나는 웃음 같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은 혼자 가질 수 없게 만드셨다 새로 건 달력 속에 숨 쉬는 처녀들 당신의 호명을 기다리는 좋은 언어들 가장 사랑스러운 것은 저절로 솟..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 원 태 연 우리의 추억을 버리기는 아까우면 그 마음을 전당포에 맡겨줘 언제 찾으러 온다는 말도 말고 나를 생각하라는 것도 아니야 시계 따위라 생각하고 가끔 불편할 때 생각해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 때 찾아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사람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사람/김연이 언제나 좋은 사람 내게 있어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로 올때면 그대향기 너무 그리워 진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안에 있어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 오르고 말없이 번져가는 물빛 그리움 갈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찻잔에 담긴 보고 싶은 얼굴 찻잔에 담긴 보고 싶은 얼굴 / 안 성란 별빛이 쏟아지는 밤 혼자 있는 시간이면 약속도 하지 않은 만남에 찻잔에 그리움으로 따뜻한 당신과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사랑이 노크를 하는 마음에 예기치 못한 보고픔으로 행여나 당신이 올것 만 같아서 커피 포트에 물을 넣었습니다. 하얀 안개처럼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