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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7멤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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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제7멤버는 누구? 시청자들은 결사반대

 

[뉴스엔 이현 기자]

‘제 7의 멤버는 안돼!’

시청자들이 MBC ‘무한도전’의 제7의 멤버를 모집 공고에 이례적인 결사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2일 18.5%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시청률 ‘무한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6명의 멤버가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조화가 시청률의 힘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2일 방송을 통해 ‘제7의 멤버’를 모집하겠다는 공고문을 내걸었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대로 6명이 멤버가 좋다. 새로운 멤버를 거부한다”는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

정은수(JAㅇㅇㅇ815)는 “지금 6명의 멤버가 처음부터 함께 했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청률 1위와 모델도전이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여섯명이서 함께 한 이상 새로운 멤버 영입은 불필요한 것 같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어야 무한도전이다”고 강조했다.

안은자(TㅇㅇㅇLGP00)는 “이제와 제7의 멤버라니 결사 반대다. 6명이서 충분히 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이제와서 다른멤버 영입은 말이 안된다. 무한도전 초창기 때부터 빠짐없이 보고있는데, 지금 6명이 가장 좋다”고 의견을 전했다.

조원욱(CㅇㅇㅇONUK)은 “그간 어떤 쟁쟁한 게스크가 왔어도 무한도전 6명 만큼 재미있던 적이 없었다. 털털하고 정감가는 6명 만이 무한도전의 주인공입니다”고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제7의 멤버’가 누가 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신정환 지상렬 강호동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입에 회자되었던 인물을 비롯 최근 프로그램에 까메오로 출연 극의 재미를 돋우고 있는 ‘최코디’ 등을 거론하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제7의 멤버가 누가될지는 비밀”이라며 “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과 맥을 같이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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