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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칠-하남,결혼식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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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칠공주'의 나설칠과 연하남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9일, 설칠과 하남의 결혼식이 군대에서 만나 사랑을 이룬 커플과 어울리게 서울에 위치한 모 부대 내 행사장에서 치러진 것.
이날 결혼식은 해당 부대 장병들이 직접 하객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예도단의 교차칼 사이로 신랑 신부가 입장을 하고 꽃으로 장식된 오픈 지프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다.
그동안 군부대 촬영을 통해 장병들과 스스럼 없이 지내 온 이태란이 군복을 벗고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자 장병들이 군인 특유의 환호성으로 이태란을 맞이했으며, 실제 결혼식을 방불케 할 정도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 가운에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일한 악재는 날씨. 이태란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드레스용 턱시도 재킷을 특별히 제작하기도 했으나, 예식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재킷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영하권의 날씨에 맨 어깨를 드러내고 촬영을 해야 했다.
몸은 비록 곤혹스러웠지만 촬영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이태란은 "온 몸이 바들바들 떨렸는데 그게 날씨 탓인지 아니면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여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능하다면 실제 결혼식도 부대에서 올리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로 정말 황홀했다"며 설렜던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지독한 짝사랑과 순탄치 않은 난관을 감내하고 신랑이 된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가 4월1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니까 나설칠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쫓아다녔던 거다. 이제야 그 결실을 맺게 되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며 "그러나 드라마 속 첫 사랑도 이태란 선배, 첫 키스도 이태란 선배, 첫 결혼식까지도 이태란 선배와 하게 됐다.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첫 경험들을 이태란 선배와 하게 되어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상대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는 신부 입장 도중 장병들의 경례에 어색하게 답례를 하다 드레스에 밟혀 넘어지는 신부 이태란의 모습, 이태란이 던진 부케를 공수표(노주현 분)가 가로 채 반찬순(윤미라 분)에게 안겨주는 장면 등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설칠과 하남의 결혼식은 오는 12월10일에 방송되는 ‘소문난 칠공주’ 7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사진=더 팬
지난 29일, 설칠과 하남의 결혼식이 군대에서 만나 사랑을 이룬 커플과 어울리게 서울에 위치한 모 부대 내 행사장에서 치러진 것.
이날 결혼식은 해당 부대 장병들이 직접 하객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예도단의 교차칼 사이로 신랑 신부가 입장을 하고 꽃으로 장식된 오픈 지프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다.
그동안 군부대 촬영을 통해 장병들과 스스럼 없이 지내 온 이태란이 군복을 벗고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자 장병들이 군인 특유의 환호성으로 이태란을 맞이했으며, 실제 결혼식을 방불케 할 정도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 가운에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일한 악재는 날씨. 이태란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드레스용 턱시도 재킷을 특별히 제작하기도 했으나, 예식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재킷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영하권의 날씨에 맨 어깨를 드러내고 촬영을 해야 했다.
몸은 비록 곤혹스러웠지만 촬영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이태란은 "온 몸이 바들바들 떨렸는데 그게 날씨 탓인지 아니면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여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능하다면 실제 결혼식도 부대에서 올리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로 정말 황홀했다"며 설렜던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지독한 짝사랑과 순탄치 않은 난관을 감내하고 신랑이 된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가 4월1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니까 나설칠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쫓아다녔던 거다. 이제야 그 결실을 맺게 되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며 "그러나 드라마 속 첫 사랑도 이태란 선배, 첫 키스도 이태란 선배, 첫 결혼식까지도 이태란 선배와 하게 됐다.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첫 경험들을 이태란 선배와 하게 되어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상대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는 신부 입장 도중 장병들의 경례에 어색하게 답례를 하다 드레스에 밟혀 넘어지는 신부 이태란의 모습, 이태란이 던진 부케를 공수표(노주현 분)가 가로 채 반찬순(윤미라 분)에게 안겨주는 장면 등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설칠과 하남의 결혼식은 오는 12월10일에 방송되는 ‘소문난 칠공주’ 7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사진=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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