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도 360km/h 브라부스 경찰차 등장~최고속도 360km/h 브라부스 경찰차 등장 !

최고속도 360km/h 브라부스 경찰차 등장

 

 

어쭙지않은 실력과 매너 없는 폭주족들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세계 최고속 경찰차가 등장했다. 무분별한 폭주족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독일 정부와 독일 자동차 튜너협회(VDAT)가 펼치는 ‘TUNE IT! SAFE!’의 일환으로 선보인 브라부스 로켓 폴리스카가 그 주인공.

 

CLS V12 S Rocket 모델이 베이스가 된 이 튜닝차량은 최고속도 360km/h, 0~100km/h 가속시간 4.0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6.2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의 출력은 730마력이상이며 2,100rpm부터 1.320Nm(1.100Nm에서 자동제한)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가공할만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륜에 12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75 x 36 mm 대구경 디스크를 장착했고 후륜에는 6피스톤 캘리퍼와 355 x 28 mm 디스크를 장착하는 등 제동 성능

업그레이드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우토반의 운전자들을 단속하기 이전에 이 차량은 독일정부와 독일 튜너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먼저 사용될 예정이며 테크아트에서 튜닝한 911 카레라 s 버전의 폴리스카를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트윈 터보의 6.3리터 V12엔진의 730마력의 CLS 폴리스카는 다음달 에센(Essen) 모터쇼에서 소개된다.

 

휠과 타이어는 앞, 8.5Jx19 / 255/35 ZR 19  과 뒤 10Jx19 /  285/30 ZR 19 의 조합이다. 최근 동일한 모델로 서킷 테스트에서  세운 최고 시속은 365.7 km/h. 양산되는 세단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