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측 " 터진 열애설 당혹스럽다" …정면 반박
[데일리안 김영덕 객원기자]
신인 연기자 이소연(24)측이 갑작스런 열애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일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소연과 송일곤(36) 감독의 열애설이 보도, 네티즌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 배우 이소연과 송일곤 감독,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진실일까? |
이와 같은 보도에 네티즌들의 ‘악플’이 속출하며 상황의 악화되자, 이소연 소속사측은 보도된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1일 이소연의 소속사 스타파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아무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이를 인정하는 것이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힌다.”며, “두 사람은 그저 감독과 배우로서의 만남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보도된 것처럼 열애 관계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이소연은 영화 ‘깃’을 통해 송일곤 감독과 만났고 이후에도 영화 모니터를 위해 만나 것이 전부”라고 언급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는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함께 있었다며 이와 같은 열애설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한 진상을 소속사에 문의하기도 했다.
한편, 송일곤 감독은 단편영화 ‘소풍’으로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차세대 주목 받는 감독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꽃섬’ ‘거미숲’ ‘마법사들’ 등을 연출했다.
요즘 급성장하고 있는 신인 여배우 이소연은 2002년 영화 ‘하얀방’으로 데뷔, ‘스캔들’ ‘깃’ 등의 영화와 드라마 ‘봄의 왈츠’ ‘결혼합시다’ ‘신입사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여걸식스와 음악 프로그램 MC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영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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