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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음감? 인터넷 ‘음감테스트’ 받자
[도깨비 뉴스]
“음감 테스트 정말 어려운데요? ^^”
자신이 음치인지 아닌지 음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최근 해외의 한 사이트에서 음감을 테스트한다고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으로 어떻게 음감을 테스트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놀라기도 했다.
'Test your musical skills in 6 minutes!' 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사이트는 바로 http://jakemandell.com/tonedeaf/
바로 위 이미지가 음감테스트 첫부분을 캡처한 것이다. 플래시로 된 음감테스트는 짤막한 리듬을 1초간의 간격을 두고 두개를 들려주면서 그 두개의 리듬이 같은지 아닌지를 판단해, 같으면 'same' 버튼을 다르면 'different' 버튼을 누르면 된다.
총 36단계의 테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테스트는 6분 이내에 끝맞춰야 한다고 한다.
이 음감테스트는 테스트 하는 사람의 음고식별과 음악적인 기억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진 테스트로 사용하면서 음치인 사람들도 정상적인 음악적 기억력이 있음을 알아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럼 음감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자.
맨 첫이미지에서 'start test'를 누르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윗 부분에 현재 36단계중 몇번째를 하고 있는지 나와있으며
두개의 리듬을 듣고 'same', 'different'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테스트가 끝나면 얼마나 정확했는지 퍼센트로 표시가 된다. 기자는 52.8%가 나왔다.
위 표시에 나온 점수 체계는 90% 이상: 비범한 능력
80%: 아주 좋음, 70%: 보통. 60%: 보통이하, 50%: 음감 혹은 기억력이 떨어짐
내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보여줌. 평균은 73.9%
77.8%, 75%의 정확성을 받은 네티즌이 가장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36단계 내 채점표, 단계별로 테스트한 네티즌들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테스트를 해본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소리가 거의 비슷하게 들리더라는 것.
한 네티즌은 "전 77.8% 나오네요 ㅡ,.ㅡ 역시 저는 막귀"라는 평을 올려 다른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88.9 나왔네요"라면서 "맞추려고 들으면 잘 안들리고 그냥 리듬 타면서 들으니까 두개가 확실히 구분되네요"라고 노하우를 일러주기도 했다.
이렇게 음감테스트를 만든 해외의 한 네티즌은 본인을 UMass(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의대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는 "알츠하이머병이나 또다른 많은 신경적인 상태들의 두뇌변화 연구에 사용된 기술을 이용해 음감테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음치들을 위한 단기간의 온라인 방법을 만든 것이 바로 이 테스트"라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목적이 있어 만들어진 만큼 이 음감테스트는 공인할 수 있는 훌륭한 테스트로 판명됐다"고 평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음악적인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해부와 자기 공명 영상과 같은 방사선학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까지 9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뛰어난 음악가들도 이 음감테스트에서 정확도 80%를 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음감테스트 하러가기: http://jakemandell.com/tonedeaf/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feelsogood@dkbnews.com
“음감 테스트 정말 어려운데요? ^^”
자신이 음치인지 아닌지 음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최근 해외의 한 사이트에서 음감을 테스트한다고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으로 어떻게 음감을 테스트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놀라기도 했다.
'Test your musical skills in 6 minutes!' 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사이트는 바로 http://jakemandell.com/tonedeaf/
바로 위 이미지가 음감테스트 첫부분을 캡처한 것이다. 플래시로 된 음감테스트는 짤막한 리듬을 1초간의 간격을 두고 두개를 들려주면서 그 두개의 리듬이 같은지 아닌지를 판단해, 같으면 'same' 버튼을 다르면 'different' 버튼을 누르면 된다.
총 36단계의 테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테스트는 6분 이내에 끝맞춰야 한다고 한다.
이 음감테스트는 테스트 하는 사람의 음고식별과 음악적인 기억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진 테스트로 사용하면서 음치인 사람들도 정상적인 음악적 기억력이 있음을 알아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럼 음감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자.
맨 첫이미지에서 'start test'를 누르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윗 부분에 현재 36단계중 몇번째를 하고 있는지 나와있으며
두개의 리듬을 듣고 'same', 'different'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테스트가 끝나면 얼마나 정확했는지 퍼센트로 표시가 된다. 기자는 52.8%가 나왔다.
위 표시에 나온 점수 체계는 90% 이상: 비범한 능력
80%: 아주 좋음, 70%: 보통. 60%: 보통이하, 50%: 음감 혹은 기억력이 떨어짐
내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보여줌. 평균은 73.9%
77.8%, 75%의 정확성을 받은 네티즌이 가장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36단계 내 채점표, 단계별로 테스트한 네티즌들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테스트를 해본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소리가 거의 비슷하게 들리더라는 것.
한 네티즌은 "전 77.8% 나오네요 ㅡ,.ㅡ 역시 저는 막귀"라는 평을 올려 다른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88.9 나왔네요"라면서 "맞추려고 들으면 잘 안들리고 그냥 리듬 타면서 들으니까 두개가 확실히 구분되네요"라고 노하우를 일러주기도 했다.
이렇게 음감테스트를 만든 해외의 한 네티즌은 본인을 UMass(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의대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는 "알츠하이머병이나 또다른 많은 신경적인 상태들의 두뇌변화 연구에 사용된 기술을 이용해 음감테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음치들을 위한 단기간의 온라인 방법을 만든 것이 바로 이 테스트"라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목적이 있어 만들어진 만큼 이 음감테스트는 공인할 수 있는 훌륭한 테스트로 판명됐다"고 평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음악적인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해부와 자기 공명 영상과 같은 방사선학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까지 9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뛰어난 음악가들도 이 음감테스트에서 정확도 80%를 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음감테스트 하러가기: http://jakemandell.com/tonedeaf/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feelsogood@dkbnews.com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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