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고기 구워준다 ?

이런 기내식도? '바베큐 고기를 썰어주는 서비스'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최근 민간 여객기 내에서 바베큐 고기를 썰어주는 모습의 사진이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 속에서는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먹음직스러운 그릴에 구운 고기를 썰어 식사를 제공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사진을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항공사가 터키 항공사라는 점을 들어 충분히 가능하다는 네티즌들이 있다.

바로 이 기내식은 터키 등 중동 지방에서 즐겨 먹는 ‘케밥’으로 양고기나 닭고기 등을 통째로 그릴에서 구워 먹기 좋게 잘라 밀가루로 빚은 전병에 야채와 함께 싸서 먹는 음식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각 민간 항공기 마다 독특한 그 국적의 나라에서 즐겨 먹는 스페셜 기내식 식단이 준비되어 있는 하나의 사례라는 것이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아울러 기내에서 먹어보는 케밥이 무척 맛이 있겠다며 자연스럽게 항공사 홍보효과도 겸한다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항공사마다 독특한 기내식을 준비해 많은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항공사가 어떤 기내식 등으로 승객들을 감동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