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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종류에 따라서 열량에 차이가 있지만 약 450~550kcal의 고열량을 내는 반면,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MSG 성분이나 각종 첨가물들의 섭취, 튀긴 면발을 통해서 포화지방산의 섭취가 증가될 수 있다는 점, 나트륨의 과다섭취 등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감량이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라면을 먹기보다는 멸치나 해물, 마른새우, 표고버섯, 다시마등으로 국물을 내고, 여기에 우리밀로 만든 국수나 곤약으로 만든 저칼로리 국수, 야채등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가끔 라면이 너무 먹고 싶다면 이렇게 조리해서 드셔보세요.
① 면을 일단 끓는 물에 한번 끓여내거나 끓는 물에 데쳐내서 조리합니다.
② 면의 양을 줄여서 넣고, 달걀 흰자와 함께 야채나 버섯을 충분히 넣어서 끓입니다.
③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④ 스프를 다 넣지 않습니다.
⑤ 밥을 곁들여서 먹지 않습니다.
⑥ 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 계획 합니다. 특히, 저녁 식사 이후에 야식을 먹는 것은 금합니다.
⑦ 다시마를 넣어서 끓이거나 마른 김을 구운 후 부숴서 얹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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