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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커 나상실의 '어린이들 교육법' 화제
[도깨비 뉴스]
40까지 세기 위해서 빼앗긴 60개의 초코볼을 기억해
지난 26일 방송된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이 '쓰리석'의 막내에게 100까지 숫자 세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행한 교육방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쓰리석'은 극 중 장철수의 세 명의 조카를 말하는 것으로 모두 이름에 '석'이란 돌림자가 들어간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쓰리석'이라 부른다.
장철수의 막내 조카는 숫자를 셀 줄 모른다. 무조건 많으면 100개라 표현한다. 나상실은 그에게 "100까지 셀 수 있어야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라며 숫자를 세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숫자를 세는 법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나상실은 초코볼 100개를 선택했다. 초코볼은 장철수의 막내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나상실은 초코볼 100개를 식탁에 놓고는 세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100개라고 우기는 자세는 일단 버리라며 1개를 덥석 집어 먹는다.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는 것. 이후 나상실은 연달아 3개를 먹어 버린다.
나상실은 막내 조카에게 아직도 100개냐며 남아있는 초코볼은 셀 수 있는 만큼 주겠다고 한다. 막내 조카가 초코볼을 세는데 틀리는 순간은 여차없이 나상실이 초코볼을 먹어 버린다.
아래는 다음 텔레비존에 '상실이식 수학 교육법'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다.
100까지 세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아~주 현실적인 산수공부를 시키려는 상실.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볼 100개를 준비했다.
"와! 100개다!"
"맞았어. 이건 백 개야. 하지만 세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백 개라고 우기는 자세는 일단 버려!"
"많으면 100개예요. 다 내꺼예요~"
"글쎄?"
"어?"
"이제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알겠어? 아직 많으니까 아직도 100개라고 우기고 싶어?"
"아줌마가 한 개 먹었어"
(3개 연속으로 집어먹는 상실 - _-;;;) "어?"
(우걱우걱) "아직도 100개일까?"
(도리도리) "아니요"
"그래! 자 이제 이 중에서 네가 셀 수 있을 만큼만 주겠어!!! 세어봐"
"12........"
"10 다음은 11이야!! (또 초코볼을 우걱우걱 - _-;;) 다시!"
"21........"
"틀렸어! 19다음은 20이야! (또 우걱우걱 대체 언제까지)"
"37~~~~~~~~"
"조~~옷 았어!!!!!!"
"38~~~~~~~~"
"잘~~~~~~~하고 있어!"
"39 40!!!!!!!!!!!!!!!!!!!!!!!"
"잘했어. 40까지 세기 위해서 빼앗긴 60개의 초코볼을 기억해."
극 중 장철수의 막내조카는 '나상실의 초코볼 교육방법'을 통해 40까지 숫자를 셀 수 있게 된다. 40까지 숫자를 센 막내 조카는 나상실로부터 땀 흘린 대가라며 초코볼 40개를 얻는다.
방송장면을 캡처해 올린 'YiRang'님은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이런 식으로 교육 시켜야겠어. 마음에 들어"란 설명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확실한 교육법이네 진정한 교육인이구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이용한 센스 있는 방법이다", "초코볼 방법을 응용해서 써먹어도 되겠다", "우리시대 교육의 산증인이신 나상실님", "남해에서 내로라하는 엘리트가 되겠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건 땀 흘린 대가야. 값지게 먹어"라는 마지막 펀치 대사를 빼먹으셨네"라며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는 "아이에게 숫자 가르쳐주다 바로 당뇨병 걸리겠다", "엄마가 자칫 괴로워지는 방법이기도 해", "저 교육시키려 초코볼 60개를 먹은 건가? 살신성인 그 자체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 http://tvzonebbs4.media.daum.net/griffin/do/star_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100446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showtimebb@dkbnews.com
40까지 세기 위해서 빼앗긴 60개의 초코볼을 기억해
지난 26일 방송된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이 '쓰리석'의 막내에게 100까지 숫자 세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행한 교육방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쓰리석'은 극 중 장철수의 세 명의 조카를 말하는 것으로 모두 이름에 '석'이란 돌림자가 들어간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쓰리석'이라 부른다.
장철수의 막내 조카는 숫자를 셀 줄 모른다. 무조건 많으면 100개라 표현한다. 나상실은 그에게 "100까지 셀 수 있어야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라며 숫자를 세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숫자를 세는 법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나상실은 초코볼 100개를 선택했다. 초코볼은 장철수의 막내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나상실은 초코볼 100개를 식탁에 놓고는 세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100개라고 우기는 자세는 일단 버리라며 1개를 덥석 집어 먹는다.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는 것. 이후 나상실은 연달아 3개를 먹어 버린다.
나상실은 막내 조카에게 아직도 100개냐며 남아있는 초코볼은 셀 수 있는 만큼 주겠다고 한다. 막내 조카가 초코볼을 세는데 틀리는 순간은 여차없이 나상실이 초코볼을 먹어 버린다.
아래는 다음 텔레비존에 '상실이식 수학 교육법'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다.
100까지 세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아~주 현실적인 산수공부를 시키려는 상실.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볼 100개를 준비했다.
"와! 100개다!"
"맞았어. 이건 백 개야. 하지만 세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백 개라고 우기는 자세는 일단 버려!"
"많으면 100개예요. 다 내꺼예요~"
"글쎄?"
"어?"
"이제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알겠어? 아직 많으니까 아직도 100개라고 우기고 싶어?"
"아줌마가 한 개 먹었어"
(3개 연속으로 집어먹는 상실 - _-;;;) "어?"
(우걱우걱) "아직도 100개일까?"
(도리도리) "아니요"
"그래! 자 이제 이 중에서 네가 셀 수 있을 만큼만 주겠어!!! 세어봐"
"12........"
"10 다음은 11이야!! (또 초코볼을 우걱우걱 - _-;;) 다시!"
"21........"
"틀렸어! 19다음은 20이야! (또 우걱우걱 대체 언제까지)"
"37~~~~~~~~"
"조~~옷 았어!!!!!!"
"38~~~~~~~~"
"잘~~~~~~~하고 있어!"
"39 40!!!!!!!!!!!!!!!!!!!!!!!"
"잘했어. 40까지 세기 위해서 빼앗긴 60개의 초코볼을 기억해."
극 중 장철수의 막내조카는 '나상실의 초코볼 교육방법'을 통해 40까지 숫자를 셀 수 있게 된다. 40까지 숫자를 센 막내 조카는 나상실로부터 땀 흘린 대가라며 초코볼 40개를 얻는다.
방송장면을 캡처해 올린 'YiRang'님은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이런 식으로 교육 시켜야겠어. 마음에 들어"란 설명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확실한 교육법이네 진정한 교육인이구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이용한 센스 있는 방법이다", "초코볼 방법을 응용해서 써먹어도 되겠다", "우리시대 교육의 산증인이신 나상실님", "남해에서 내로라하는 엘리트가 되겠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건 땀 흘린 대가야. 값지게 먹어"라는 마지막 펀치 대사를 빼먹으셨네"라며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는 "아이에게 숫자 가르쳐주다 바로 당뇨병 걸리겠다", "엄마가 자칫 괴로워지는 방법이기도 해", "저 교육시키려 초코볼 60개를 먹은 건가? 살신성인 그 자체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 http://tvzonebbs4.media.daum.net/griffin/do/star_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100446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showtimebb@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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