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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 우 스*※

러시아 억만장자, 엔초 페라리 두 동강나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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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의 재산을 소유한 세계 72위 갑부이자 러시아 하원인 술레이만 케리모프(40)가 26일 프랑스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27일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휴양 도시 니스에서 여성과 함께 타고 가던 검은 색 엔초 페라리가 가로수에 충돌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설명. 자동차는 두 동강이 났으며 화염에 휩싸였다. 케리모프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동승했던 여성은 뛰어난 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러시아의 유명 TV 진행자 티나 칸델라키(31세). 손과 다리에 화상을 입은 칸델라키는 지난 26일 퇴원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케리모프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40살 생일 파티에서 공연을 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샤키라에게 각각 110만 달러(약 10억 원)의 사례를 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오르기도 했었다.


유망한 사업가이자 정치가인 케리모프의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는 러시아 언론은 물론 서방 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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