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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8등신 미녀 연미주는 누구? 네티즌 관심집중!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연인(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으로 연기자로 데뷔하는 2005년 수퍼모델 출신 연미주(24)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직 지난 9일 드라마 2회분에서 전화통화하는 장면으로 잠시 출연했을 뿐인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연미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극중 주인공인 조직폭력배 두목 강재(이서진)의 라이벌 세연(정찬)의 사업 파트너 최윤 역으로 분해 강재의 건설사업을 방해하는 역할을 맡은 연미주는 악역이면서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슬픈 매력'도 함께 소유하고 있는 인물.
무려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인' 오디션을 통과해 '최윤' 역할을 거머쥔 연미주는 "아직 카메라 앞에서는 굳어버리는 등 경험 부족이 드러난다"며 "김정은, 이서진 등 친절한 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미주는 오는 15일 3회 방송분에서 슈퍼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 수목드라마 '연인'에 출연하는 수퍼모델 출신 탤런트 연미주. 사진제공=SBS]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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