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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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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춘(MBC) 아니운서의 실체는 나경은


MBC ‘강력추천 토요일'의 얼굴없는 아나운서로 시청자에게 알려진 나경은 아나운서가 요즘 ‘화제집중’의 메인 MC로 나서며 시청자에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분한 음색의 나경은 아나운서가 처음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것은 오락프로그램 ‘강력추천 토요일’에서 유재석이 진행하는 코너 ‘무(리)한 도전’을 통해서다. 얼굴을 철저히 노출시키지 않은 채 문제를 출제하며 ‘마봉춘’으로만 알려진 출제자가 나경은 아나운서로 언론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고 이에 대해 일부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를 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들의 웹사이트인 ‘언어운사’(ann.imbc.com)와의 인터뷰에서 ‘마봉춘’이라고 불리는 것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자고나니 유명해졌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 이름이다. 마봉춘이라는 이름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문에 이름도 실려봤다”고 밝혔다.

나아나운서는‘화제집중’과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TV속의 TV에서는 1분, 섹션에서도 1~3분, 요리보고는 오프닝과 클로징 2분 그리고 강력추천 토요일에서는 목소리만 나온다. 내얼굴의 노출 시간이 가장 긴 프로그램이라 맘에 든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한 처음 맡은 프로그램(화제집중)의 메인 MC에 대해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혜진선배가 그동안 정말 잘 해왔기 때문에 물론 부담은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연륜에 따라 풍기는 매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 다만 기회가 너무 온 것이 아닌가한다”며 방송 2년차 아나운서로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