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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면서★

소주병은 왜 녹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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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주병은 모두 투명병이었습니다.
1993년쯤 두산에서 소주시장에 처음 뛰어들었을때 그때 당시에 화두였던 친환경,크린의 이미지였던 녹색의 이미지를 살려 소주병에 녹색색깔을 넣어 '그린' 이라는 소주를 시판했었는데, 그것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해서 판매가 잘 되었습니다.
녹색병의 소주가 투명병의 소주보다 깨끗하고 덜 독하다는 인상때문이죠.
그 뒤로 각 소주사는 두산의 그린을 따라해서 모두 병 색깔을 녹색으로 바꾸었죠.
그 이후 여담으로 두산에서 미소주라는 다시 투명병에 담긴 소주를 내 놓았는데 역시나 독해보인다는 인상때문에 실패를 했죠.

내용출처 :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0603&eid=Fk63LBqoyy73sHIWsmUoiHi6g1CW8S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