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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세계 최악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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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올까요?

 

 

 

천장위로 15분마다 기차가 지나가는 극악의 환경을 자랑(?)하는 주택이 175,000파운드의 가격에 팔려 집주인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30일 영국 일간 더 선이 보도했다.

영국 햄프셔주 페어럼에 위치한 댄-제니 콜번 부부 소유의 주택은 기차 철로와 바로 붙어 있는 바람에 하루 종일 15분 간격으로 머리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 구조.

또 침실이 두 개 있는 이층 주택의 현관은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대로변과 마주하고 있는 구조로 매일 집을 나설 때마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4년 전 이 주택을 구입, 거주했던 콜번 부부는 집이 너무 비좁아 저택을 매물로 내놓았는데, 최악의 주거 환경 때문에 집이 팔리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었다고.

하지만 다행히도 2주 만에 175,000파운드(약 3억 1,000만원)의 가격에 팔려 콜번 부부가 깜짝 놀라고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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