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스런 내돈 오천원아♡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 -옹이가-"
오천원권에 써 있는 메모.
메모라기 보다는 낙서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사진은 '이런샤깔'님이 다음카페 '마법의 성'에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만날 수 있는지 시험을 해도 그렇지 돈에 저렇게 낙서하면 못 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깨비뉴스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지폐에 낙서를 하는 몇몇 사람들의 장난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위의 낙서는 애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돈 낙서를 보면 구구절절한 사연, 연예인에게 보내는 편지, 색색으러 색칠을 하는 등 웬만한 메모장이나 스케치북을 뺨칠 지경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낙서가 된 지폐들을 모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요. 야후의 네티즌 핫이슈에 선정이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 지폐에 낙서하기 사진 더 보기
도깨비뉴스에서 소개했었던 사진들도 몇 장 보이네요.
'funnyblog'님이 올려놓은 "돈에 낙서하지 마세요!!"라는 게시물 아래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정말 너무하네요. 돈을 이렇게 험하게 쓰다니-_-...
▽ 너희들에게 펴엉~생 돈 한번 만져 볼수 없는 벌을 내리노라!
▽ 사람들이 너무하는군..저러니 돈수명이 짧아지지..
▽ 돈 보다 울 나라를 빛낸 어르신 얼굴에 낙서를...국민 여러분 각성 하고 삽시다
▽ 누군데 돈에다가 낙서를해. 누군지 몰라도 자기 얼굴에다 낙서 하면 좋나
몇몇 네티즌들은 위 게시물을 보고 '초딩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초딩이던 아니던 돈에 낙서를 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짓'이라며 입을 모아 비난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 퇴계이황의 코스프레
- 지폐를 이래도 되나
- 돈을 소중히 하자
- 예수천국 불신지옥
- 대단한? 리플문화
- 178원짜리 동전?
출처= 다음 까페 <마법의 성> http://cafe.daum.net/mabubcastle
'funnyblog'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funnyblog/1246264
도깨비뉴스 리포터 돌멩이
'★살아 가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초동 xx빌라 지하벙커 (0) | 2006.10.25 |
---|---|
200원 짜리 동전 보신적 있나요? (0) | 2006.10.24 |
조선시대 금지된 사랑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0) | 2006.10.23 |
지하철에서 내릴 사람 식별법 + 지하철 앉아 가기 고수가 되는 법 + 지하철 자리뺏기 (0) | 2006.10.23 |
끌리는 사람이 되는 21가지 방법 (0) | 200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