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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면서★

지폐에 낙서하기… 갈수록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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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내돈 오천원아♡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 -옹이가-"

오천원권에 써 있는 메모.

메모라기 보다는 낙서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사진은 '이런샤깔'님이 다음카페 '마법의 성'에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만날 수 있는지 시험을 해도 그렇지 돈에 저렇게 낙서하면 못 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깨비뉴스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지폐에 낙서를 하는 몇몇 사람들의 장난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위의 낙서는 애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돈 낙서를 보면 구구절절한 사연, 연예인에게 보내는 편지, 색색으러 색칠을 하는 등 웬만한 메모장이나 스케치북을 뺨칠 지경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낙서가 된 지폐들을 모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요. 야후의 네티즌 핫이슈에 선정이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 지폐에 낙서하기 사진 더 보기

도깨비뉴스에서 소개했었던 사진들도 몇 장 보이네요.

'funnyblog'님이 올려놓은 "돈에 낙서하지 마세요!!"라는 게시물 아래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정말 너무하네요. 돈을 이렇게 험하게 쓰다니-_-...

▽ 너희들에게 펴엉~생 돈 한번 만져 볼수 없는 벌을 내리노라!

▽ 사람들이 너무하는군..저러니 돈수명이 짧아지지..

▽ 돈 보다 울 나라를 빛낸 어르신 얼굴에 낙서를...국민 여러분 각성 하고 삽시다

▽ 누군데 돈에다가 낙서를해. 누군지 몰라도 자기 얼굴에다 낙서 하면 좋나

몇몇 네티즌들은 위 게시물을 보고 '초딩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초딩이던 아니던 돈에 낙서를 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짓'이라며 입을 모아 비난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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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까페 <마법의 성> http://cafe.daum.net/mabubcastle

'funnyblog'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funnyblog/1246264

도깨비뉴스 리포터 돌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