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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

초간단 디저트피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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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먹어야 살지~] 울트라 초간단~"디저트피자"
늘 먼가 새로운걸 보면 바로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진 나...
지난주 토요일날 방송에 비춰진" 디저트 피자" 라는것을 집에서 한번 제 방식대로 만들어 보았지요..
동생 결혼식 때문에 아침부터 부산한데...
준비하면서 모처럼 생전 보지도 않는 티비를 켜서 보고 있었지요...
아~~요새는 정말 티비에 요리나 식당 정보들이 왜그리도 많이 나오는건지..
이색음식이라고 소개된 디저트 피자를 보니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집에 재료들도 어느 정도 갖췄겠다 싶어서 어제 집에 오자마자 만들어 보았지요..
정말 재료 준비부터해서 10-15분이면 만들 수 있는 피자!!~~
피자라고 해도 좋고..과자라고 해도 좋고...
맛도 이색적이고, 상큼하고 독특한 맛이예요...
말 그대로 밥을 다 먹고나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가벼운 피자랍니다...
재료도 간단!! 걸리는 시간도 초간단!!....
한번 만들어 볼까요??
디저트피자 3종세트
재료준비
주재료: 또띠아(8인치 3장)
소스재료: 사과잼, 메실엑기스, 땅콩버터쨈 적당량
토핑재료: 바나나(1개), 파인애플슬라이스(1-2쪽), 키위(1개)
장식재료: 슈거파우더, 계피가루, 초콜릿 적당량

피자 위에 바를 소스를 준비했어요..

원래 티비에서는 시럽을 발라주었는데..

시럽 만들기도 귀찮고...ㅎㅎ

그냥 이렇게 사과쨈으로 대신해도 좋을것 같아서 사과쨈과...그리고 매실엑기스를 시럽 대신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했지요...

흠..그런데 매실엑기스는 생각보다 별로더라고요..ㅜㅜ

그냥 사과쨈으로 시럽을 대신하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요..(사과쨈 강추강추~)

그리고 땅콩버터는 바나나와 잘 어울려서 함께 준비했지요...


위에 토핑할 재료들을 과일로 준비합니다..

티비에서는 오렌지도 껍질째 얇게 자른것을 올렸더라고요..

저는 집에 먹다 냉장 보관을 해둔 파인애플 슬라이스...

그리고 키위와 바나나를 준비했어요..

파인애플은 일단 물기를 꾹 키친타올에 눌러 짜서 옆으로 한번 편으로 썰어 주었고요...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잘라주고...

바나나도 역시 어슷하게 썰어주고...


8인치 또띠아에 매실엑기스나 사과잼 발라주고...(저는 매실엑기스를 발라주었는데 사과쨈 바르시는게 더 나아요.)

숟가락 궁둥이로 넓게 펴서 바르세요...^^

또띠아는 검색어로 "타코하우스"...또는 "남향또띠아"...

아니면 여러 제과제빵 재료를 파는 온라인 매장에 낱봉으로 판매를 하니 구입하는데 참고하세요.. 


얇게 자른 키위를 모양내서 올려주고....


180도로 미리 예열한 컨백스 오븐에 넣고...

7-8분간 구워주면 끝...

오븐은 미리 예열하시는거 잊지 마시고...

과일 등의 재료를 준비하면서 미리 예열을 해두시면 되요...


바삭하게 다 구워진 키위 피자 위에...

고운 체에 내린 슈거파우더를 솔솔 뿌려주기....

슈거파우더는 마트에도 팔고...

그냥 집에 있는 설탕에 아주 약간의 전분을 넣고 믹서에 윙~~곱게 갈아주면 되는 것이죠..


다음에는 파인애플 피자....

역시 또띠아 위에 사과잼을 펴서 바르고...


파인애플을 모양내서 토핑하고....


역시 미리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7-8분간 구워주기...


이번에는 바나나피자...

또띠아에 사과잼 펴서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에 땅콩버터 하나하나 발라서...


땅콩버터 바른 쪽이 아래로 가게 토핑해주기...


역시 180도로 미리 예열한 오븐에 넣고 7-8분간 구워주기...


슈거파우더와 계피가루 솔솔 뿌려주기...

바나나에는 계피가루가 잘 어울린답니다...

계피가루가 있다면 꼭 같이 뿌려보세요...너무 많이는 뿌리지 마시공~


파인애플 디저트피자....


키위 디저트피자....


바나나 디저트피자....




남편이 밋밋하다고 해서 초코렛으로 장식해 봤어요...

요새 펜처럼 되서 안에 초콜렛이 들은 것들이 많이 팔더라고요...

그걸 사용했는데요..

안에 초코렛이 굳으면 안되니깐 뜨거운 물을 끓인것에 잠시 담갔다가 안에 초코렛을 살짝 녹여서 사용했지요...

모양도 예쁘고 더 맛이 좋은것 같아요...

여러가지시럽이나 연유 등을 모양내서 뿌려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나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아흑..정말 또 해서 먹고 싶어요...

맛 보장....!!

간단 보장!! (절대 어려울게 없거든요...^^)

입맛 까다로운 우리 남편이 맛있다고 인정한 디저트예요...^^

꼭 한번 만들어 보삼~~~

간단하고 마이따욤~~^^
출처:행복한 돼지 저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