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한잔을 앞에두고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오래오래 마주앉아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빛을 오랫동안 마주하고 있으면 동감의 미소를 파문처럼 퍼지게 하는 사람 대화가 흐를 때에나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어도 굳이 머릿속에서 새로운 대화의 소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좋을 사람 한잔의 .. 옹달샘 같은 친구 옹달샘 같은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것이 친구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 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 분노를 다스리는 명상법.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인연따라 어떨 때는 화가 나기도 하고 또 인연이 다하고 나면 화가 사라지기도 하며, 또 상황 따라 어떤 때는 불같은 욕심이 치솟기도 하고 질투심, 고민, 집착, 증오, 사랑 등 수많은 감정이 일어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하기야 우리의 인..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한번 꼽아볼까요? 마수걸이, 에누리, 색주가, 은근짜, 군것질, 총채, 글방, 서산대, 벼룻돌, 부싯돌. 시인 김수영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입니다(낱말 뜻 보기). 시인은, 1966년의 어느 할 일 없었던 날 저녁, 심심풀이로 초고 뭉치를 들춰보다가 이 향수에 어린 낱말들을 적어보았다고 합니다. 김수영보다 한 세..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 가에 심겨진 나무 그 잎사귀 늘 푸름처럼 사랑 받는 당신 언제나 기쁨이고 그 얼굴 날마다 생기 난 웃음으로 늘 맑음이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지리한 가뭄에도 물가의 나무 그 잎사귀 언제나 청청함 같이, 세상 길 험하고 섧운 날에도 사랑 받은 그 사랑으로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