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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밧데리정보

밧데리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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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관리요령

 

 

 

 

 

자동차 배터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납축전지를 말합니다. 배터리의 기본원리는 이러합니다. 묽은 황산 용액 속에 과산화납 (PbO₂)과 해면상납(Pb)이라는 형태의 납성분이 들어있어 납성분이 황산의 황성분과 결합하면서 화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합니다. 반대로 충전은 알터네이터에서 발생한 전기가 배터리로 들어오면 황성분과 결합된 납성분이 원래의 과산화납과 해면상납으로 바뀌면서 전기에너기가 화학에너지로 변환됩니다. 배터리의 기본적인 역할은 자동차시동입니다. 자동차 키를 돌리거나 스위치를 누르면 배터리의 전기가 스타터 모터를 돌려 엔진의 크랭크축을 돌리고 실린더에 연료혼합가스를 주입시키면 점화시켜 엔진에 시동이 걸리는 것입니다. 일단, 시동이 걸리면 그 이후의 모든 전기에너지는 알터네이터에 의해 공급됩니다. 점화, 헤드라이트, 실내조명, 네비게이션, 라디오등의 전원인 것이죠. 그러나 시동이 꺼진 다음 헤드라이트, 실내조명, 라디오등은 모두 배터리의 전원에 의해 구동됩니다.

■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

배터리의 일반적인 수명은 2~3년 정도입니다. 그 이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자동차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와 어떻게 배터리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은 차이가 많이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차내에 전기장치를 많이 부착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수명이 짧습니다. 그럼 어떻게 배터리를 교환할 시기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정확한 건 정비센터에서 배터리테스트기로 측정해보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다해가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스타터 모터의 힘이 약해집니다. 경쾌한 평소의 시동음이 안 들리신다면 배터리수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악셀(엑셀레이터)을 밟는 정도에 따라 헤드라이트의 밝기가 변합니다.

세째, 혼(경음기)의 소리가 갑자기 작아집니다.

네째, 충전을 시켜도 배터리의 인디케이터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위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무조건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닙니다. 알터네이터가 고장난 경우등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역시 정비사의 영역입니다.

■ 자동차 배터리 관리 요령

그럼 이제 자동차를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엔진성능 향상과 배기가스 규제, 연료소비 규제등으로 자동차 배터리도 이에 맞추어 개발되고 있습니다.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지고, 시동성능도 향상된 고급배터리와 별도의 증류수 보충이 필요없는 MF (Maintenance Free) 배터리대부분이어서 배터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죠. 그러나 배터리를 잘 관리해주면 배터리 수명도 늘어나고 배터리 방전으로 곤란을 격는 일도 없어지죠. 그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우선 배터리 (+)극과 (-)극의 단자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배터리 단자 주면에 하얀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가루는 산화납의 일종입니다. 공기중의 산소와 단자의 납성분이 반응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황산가스에 의해 부식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산화납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배터리의 상태를 점검하라는 신호이며 교체는 아니더라도 기능이 많이 저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 하얀가루를 방치하면 산화납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여서 접촉불량을 일으켜 결국 배터리방전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얀가루를 방지하려면 케이블단자를 교환하고 배터리 단자를 깨끗이 해주는게 좋습니다. 단자교환이 힘들면 터미널 단자를 풀고 칫솔등 브러쉬를 이용해 청소해준다음 구리스를 발라주면 다시 가루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차한 후 전기장치를 먼저 끈 후 시동을 꺼주세요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여름철이나 밤길운전시 그냥 시동을 꺼버리면 헤드라이트, 에어컨, 히트, 라디오등 전기정치는 배터리 전원에 의지해 작동하게 되므로 배터리는 100% 완전충전 상태가 아니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아직 배터리액을 보충해주어야 하는 보수형 배터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달에 한번 정도 배터리액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최근의 최신 엔진이 아닌 경우 알터네이터 벨트의 장력을 확인해주어야 하는 차량도 있습니다.알터네이터 벨트는 알터네이터와 엔진의 크랭크 풀리와 연결되어 있어 벨트를 통해 알터네이터가 엔진의 힘들 받아 구동하게 됩니다. 이때 벨트가 느슨하면 알터네이터가 충분한 전기를 일으키지 못해 배터리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은 이 벨트가 알터네이터, 에어컨, 워터펌프에 모두 연결이 되어 있고 느슨해지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해주는 오토텐셔너가 있어 이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어도 조금씩 자연방전이 되는데 단자전압이 어느 한도부터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해 이 한도를 넘어서 방전이 계속되면 전압이 너무 낮아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아도 1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시동을 걸어주어야 하는데 이는 엔진상태와 더블어 자연방전된 배터리전압을 충전해주기 위함입니다.

■ 자동차 배터리 계절별 관리 요령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배터리에 특별히 신경을 좀 쓰셔야 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엔진룸에 빗물이 들어올 경우 누전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미리 배선을 확인해서 피복이 벗겨지거나 헐거운 전선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집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전해액의 온도가 올라가면 커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적어지는데 이것은 황산의 분자이동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감소하여 배터리 성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을까지 잘 작동하던 배터리가 겨울이 되면 수명을 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겨울철에 배터리를 교환하게 되는 것인데배터리를 교환 하신지 2년이 넘으신 분들은미리 정비센터에서 배터리를 점검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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