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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무엇인들 주고 싶지 않으랴 준다는 자체가 행복인 것을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내가 부모 되어서 였다네 그럼에도 한편에 부모 계시고 한편에 자식있을 때 내 시선은 자식에게 갔으니 부모님께서는 그것이 옳다 하시겠지 그것이 사람이라 말 하시겠지 부모의 사랑이라고... 기다려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 늦게 돌아본 불효를 생각하며 고개 떨구는 오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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