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 모 음

한 잔 술

728x90
한 잔 술
짙은 너의 향에 취해
이밤을 지새려나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는 너는
지친 삶의 쓰러질듯
힘없이 부딧치는
어슬픈 주당에게
또 다른 삶을 일깨워주려나
오늘은 한잔술에
이 밤을 맡기고 싶다...
한 잔 술
짙은 너의 향에 취해
이밤을 지새려나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는 너는
지친 삶의 쓰러질듯
힘없이 부딧치는
어슬픈 주당에게
또 다른 삶을 일깨워주려나
오늘은 한잔술에
이 밤을 맡기고 싶다...

'시 모 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시게 芝山/이민홍 /낭송/김용희  (0) 2006.04.28
라일락.  (0) 2006.04.21
오늘 만큼은.  (0) 2006.03.15
왜 사느냐고? 묻지마시게  (0) 2006.02.02
첫 눈  (0)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