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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까칠'하면 뚱보된다
2009년 03월 02일 (월) 11:39 세계일보
성격이 '까칠한' 사람은 뚱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폴 브루스 병원의 헤르만 나비 박사가 남녀 64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나비 박사는 조사대상자의 적대감을 측정한 뒤 19년에 걸쳐 체질량지수(BMI)를 쟀다. 조사를 시작했을 때 남녀 모두 적대적인 사람이 BMI가 높았다. 그 후로도 적대적 성격의 여성은 높은 BMI가 그대로 유지됐고, 남성은 점점 더 수치가 올라가 갈수록 뚱뚱해졌다. 나비 박사는 이에 대해 "적대적인 사람은 다이어트나 운동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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