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마봉춘’ 열애??

          유재석-‘마봉춘’ 나경은 아나운서와 열애?

[뉴스엔 김은구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마봉춘’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고 월간지 여성중앙이 보도했다.

여성중앙 12월호에 따르면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MBC ‘무한도전’에서 만나 5개월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유재석은 올해 34세로 나경은 아나운서보다 아홉살 위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 방송 초기 목소리만 들리는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누구냐”고 묻다가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라고 대답하자 다른 출연진과 함께 “그럼 마봉춘이냐”고 억측을 했다. 이 때 나온 ‘마봉춘’이 나경은 아나운서의 별명이 됐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의 교제설은 그동안 자신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미 연예계를 넘어 네티즌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부모들이 친분이 있어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다’등의 소문이 있는 등 관심의 대상이 돼 왔다.

이에 대해 유재석과 친분이 두터운 한 방송 관계자는 “소문이 있어 유재석 본인에게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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