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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무능감·고립감·허무감·죄책감·자살충동 등에 사로잡히는 일종의 정신질환.
“아하....... 우후....... 에혀.......”이러한 한숨을 푹푹 내쉬거나 질질 짜면서 우울증에 걸려본 적이 없는가? 우울증은 평생 동안 한번쯤은 걸려보는 정신 질환이다. 아마 우울증은 감기처럼 누구나 잘 알고 있고 진단도 쉬운 병이 아닐까? 하지만 동계 우울증은 “뭐야 그게?”라고 생각할 만한 생소한 것이다.
● 동계우울증이 뭐니?
동계우울증이란 계절의 변화에 있어서 계절 감정 장애에 하나이다. 주로 10월부터 12월경에 나타나서 초봄이나 3월쯤 되면 걸쳐서 나타난다. (드물게 여름에 발병하는 하계 우울증도 있다.) 동계우울증은 한번 발병하면 매년 반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 가까이 발병확률이 높다.
● 동계우울증에 걸리면?
먼저 동계우울증은 그 계절이 끝나면 증상은 좋아지는 느낌과 함께 과식과 졸음이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해가 빨리 지는 것에 따라 마음에 변화가 나타나 기분이 우울해질 뿐만 아니라 의욕도 나지 않고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까지 초래하게 된다.
증상
1. 만사가 허무해, 자기 부정적이야. (ㅡㅡ^)
2. 무기력감이 엄습해 (ㅡ,.ㅡ)
3.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데도 낮에 졸려 (~.~)
4. 사람을 만나기 싫어해서 외출도 피해.
5. 집중력이 떨어져, 평상시의 일들이 않되.
6. 식사가 단것에 치우쳐서 체중이 몇 kg나 쪄.
과식이나 과면,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는 전형적인 우울증에서도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다행이도 동계 우울증에서는 자살의 충동은 매우 적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동계 우울증은 아니지만 겨울이 되면 평소보다 충분히 자고 싶어지거나 많이 먹고 싶어지거나 하는 것은 겨울이라는 계절에 직면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휴식을 필요로 하거나 에너지를 저축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 동계우울증의 진단은?
동계우울증은 봄부터 여름에 있어서는 회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우울 상태를 경험한 적은 있으나 다른 정신질환은 없으며 다망함이나 사회적, 심리적인 원인은 없어야 한다. 또한 2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동계우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해지고 있다.
● 동계우울증의 원인은?
동계우울증의 원인은 일조 시간이 부족한 장소에 발병하는 것으로 위도가 높은 북유럽에서 동계우울증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부터 일조 시간에 짧음에 있다고 한다. 일조 시간이 짧아지면, 통상보다 빛의 자극이 줄어들어, 그것이 원인으로 신경전달물질의 세라토닌이 줄어 들어 뇌의 활동이 저하해 버린다.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게 되면, 체내시계를 주관하는 뇌의 송과체로부터 멜라토닌의 분비 되는 타이밍이 늦어지거나 분비량이 증가하거나 하여, 체내시계가 비정상적으로 작용한다는 설이 있다.
● 동계우울증의 치료
동계우울증의 치료는 광요법이 제일 먼저 선택 된다. 약보다 효과가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햇빛을 받는다.
햇빛으로 샤워하는 기분으로 머리에 태양의 빛을 듬뿍 받고 빠른 걸음으로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작동시켜 체온을 올리면 상쾌하고 활력 있는 몸이 되며 밤에 깊은 잠을 얻을 수 있다.
2. 점심 식사 후에 따뜻한 차(커피, 녹차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하세요.)를 한잔하고 가능하면 10분정도의 낮잠 그리고 밖으로 나와 강한 햇빛을 받으며 속보로 20분 정도를 추운 겨울은 점심식사 후 밖을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나 따뜻한 옷차림으로 뇌와 몸을 활동적으로 만드는 것이 업무의 효율도 극대화 된다.
3. 저녁식사 후에 거실의 빛은 어둡게 하여 자연적인 졸음을 기다려 숙면을 취한다.
저녁식사 후에 하품을 하거나 눈꺼풀이 감기면 뇌가 휴식을 필요로 하다는 신호이다. 뇌를 휴식시키기 위해서 그 때를 놓치면 깊은 잠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게 되니, 못 다한 일을 새벽시간으로 미루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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