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 두푼 모은 '사랑의 동전' 30억 돌파 | ||
2006년 11월 14일 (화) 23:21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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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실제로 보여주는 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한 항공사가 굶주리고 병든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내에서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이 3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여객기 안. [조계순/서울 응암동 :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는 게, 서로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그런 보람으로 하죠.] 모금 운동을 시작한 지 12년. [안성기/유니세프 친선대사 : 긴급구호활동이 있고, 또 지속적으로 이렇게 도움을 주는 활동이 있는데, 그런 곳에 골고루 배분이 되어서 가죠.] 모인 돈은 세계 각국 30여 종. [임미원/승무원 : 며칠 전 시드니 비행을 다녀오는데, 어떤 어린이 손님께서 저금통을 통째로 가지고 오셔서 동전을 모아서 주신 적도 있습니다.] 자칫 주머니나 서랍 속에 쳐박혀 제가치를 잃을 뻔 했던 작은 동전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전세계 불우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최희진 chnovel@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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