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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

부츠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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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형별 부츠 선택법

① O자형 다리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판소재나 양 옆에 장식이 있는 부츠는 피한다.

대신 여유감이 있는 앵글이나 통 일자의 롱부츠, 혹은 사선 이나 V자로 컷팅된 부츠를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V자로 컷팅된 하프부츠는 휜 다리를 커버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② 근육형 다리
어중간한 길이의 미들부츠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통이 좁거나 스판 소재의 부츠

 역시 종아리의 결점을 다 드러내므로 세로 절개선이 있는 일자 롱부츠나 V자로 커팅된 웨스턴 부츠가 안성맞춤이다. 세로 절개선은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③ 전체적으로 통통한 다리
헐렁한 부츠보다는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 주는 타이트한 스판 롱부츠는 다리를 날씬하

고 길어보이게 하므로 가장 잘 어울린다. 발목을 가늘게 조여주고 위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은 굵은 발목을 커버해준다. 단 종아리가 드러나는 미들부츠나 끈 장식이 있는 부츠는 피한다.

④ 발목이 굵은 다리
다리모양이 예뻐도 발목이 굵다면 좀 둔탁한 느낌이 난다. 이럴 땐 어떤 스타일이든지

무난하겠지만 발목 부분에 셔링이 잡힌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⑤ 허벅지가 굵은 다리
사선으로 절개된 롱 부츠를 신으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⑥ 무릎 밑이 짧은 다리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는 오히려 결점을 강조한다. 무릎 길이의 스커트를 입을

 때 빈틈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롱부츠는 답답함을 강조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⑦ 긴다리
다리가 긴 사람만이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다름아닌 니하이 부츠.(Knee High Boots). 롱부츠보다 훨씬 긴 길이를 자랑하는 니하이 부츠는 트위드 소재

의 짧은 팬츠나 스커트에 매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코디를 연출 할 수 있다. 주로 샤넬 컬렉션에서 등장하며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의 패션 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2. 2006 F/W 부츠 트렌드

올 겨울 부츠 트렌드는 스키니 진과 미니 스커트가 인기를 끌면서 롱부츠가 강세.

드레스 부츠는 장식을 배제한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스러움을 살린 통이 가늘고 긴 스타일에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칼라 장식이 유행입니다. 소재 역시 다양하다. 스웨이드 가죽, 투톤소재. 캐주얼 부츠는 앞코가 볼록하고 부츠통이 일자인 승마부츠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군화스타일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풍의 털장식 가죽부츠와 동양적인 자수문양의 니트부츠도 인기 아이템.

① 로맨틱 보헤미안’

패션의 중심 키워드인 ‘믹스앤매치’의 영향으로 보헤미안과 히피패션이 빅토리안 왕가

와 결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각각의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소재는 독특한 표면을 지닌 가죽 소재와 자수, 모피와 조화를 이룬 제품, 낡은 듯한 느낌을 주는 가죽이나 세무가죽, 스웨이드는 물론 데님이나 캔버스 천을 이용한 것, 발등과 발목을 모두 니트 소재로 짠 부츠가 나올 만큼 소재가 다양해졌다.

길이 역시 발목 길이의 앵클부츠부터 무릎까지 높이 올라오는 니 하이 부츠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투박하고 단순한 모양과 인위적인 장식을 많

이 단 것들이다. 가죽 본래의 색을 유지하고 단순한 형태로 실용성을 높인 워커형, 자수

나 모피로 꾸미거나 끈을 감아 올리고 버클을 다는 장식이 많은 형태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러시안풍의 유행으로 모피 장식, 부드러운 스웨이드, 벨벳 등을 소재로 사용

하고 귀족적인 느낌의 섬세한 자수와 나비, 꽃 등을 활용한 부츠도 인기다. 특히 러시아 동·북유럽, 북부 아메리카 등의 보헤미안 스타일 때문에 ‘모피’를 소재로 한 부츠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② 웨스턴 부츠’

이번 시즌 웨스턴 부츠는 기존의 묵직하고 투박한 이미지를 벗고 발등부분이나 종아리

부분에 펀칭 기법으로 나비무늬를 수놓거나 리본을 달아 여성스럽게 변신하기도 했다. 정통 웨스턴 부츠의 디자인을 보헤미안 스타일로 변형한 세미 웨스턴 부츠 스타일은 웨스턴 고유의 디자인은 살리고 자연스럽게 발목 부분에 주름이 잡히도록 해 남성성을 부드럽게 풀어냈다. 웨스턴 부츠는 낮은 굽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하이힐도 등장해 ‘페미닌 무드’를 더했다.

웨스턴 부츠는 짧거나 휜다리, 알통종아리 등 다리의 결점을 커버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 웨스턴 특유의 적당한 높이의 굽, 자연스런 주름과 지퍼 없이 신고 벗기 편한 디자인이 다리를 길고 예쁘게 보이도록 시선을 유도한다.

코디는 긴 니트나 주름이 많이 잡힌 저지 소재의 긴 웃옷으로 힙 라인을 가린 뒤 레깅스

를 입고 신는 게 무난하며 데님 미니스커트에 레깅스를 입은 뒤 신어도 예쁘다. 웨스턴

부츠를 신을 때는 옷차림도 스웨이드 조끼나 히피 스타일의 프린트가 들어간 것을 선택하면 잘 어울린다. 정통 웨스턴 스타일은 빈티지나 캐주얼, 여성스러운 차림 등 어느 옷

에나 잘 어울린다. 미니스커트, 반바지에 매치해 입으면 발랄한 소녀풍으로, 보헤미안

스타일의 플레어스커트에 매치해 ‘카우걸’로 변신하는 것도 좋다. 상의도 웨스턴 스타일을 살려 스웨이드 조끼나 히피 스타일의 자수가 있는 것을 선택하면 더 멋질 듯. 길고 풍성한 스커트 차림에 웨스턴 부츠는 자칫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키 작은 사람은 짧은 치마와 입는 것이 좋다. 부츠를 신을 때 부츠의 입구부분이 보이지 않

을 정도로 스커트가 너무 길면 다리가 짧아 보이므로 무릎길이 스커트가 적당하다.


③ 인디언 스타일, 모카신부츠

인디언풍의 모카신 부츠는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신는 사슴가죽 신발로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치렁치렁한 술을 달고 인디언 특유의 자수기법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굽은 대부분 3㎝ 이하로 낮은 편으로 에스닉 캐주얼 차림에 어울리는 부츠다. 요즘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미네통카’라는 이름으로 모카신 부츠를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