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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있는 경우는 고양이를 보면 털을 세우는 경우가 있죠. 이건 고양이가 자신
이 모른는 대상에게 두려움을 느끼면서 경계를 하는 모양입니다. 사람의 경우도 같은
데 사람이 갑자기 공포를 느끼면 소름이 돋죠. 이건 털을 세우는 것과 같지만 털이
안 보이기도 하고 아주 작기 때문에 소름 돋는 느낌만 아는거죠.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면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털을 세우는 겁니다.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에 자기자신
이 제어할 수는 없는거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털을 세우는 거죠. 털이 서면서 그
느낌이 오싹한 느낌을 주는 겁니다.
(엠파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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