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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화의 속도는 가히 빛과 같아 전문가들 조차 예견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지난 100년간 이루었졌던 진보들이 1∼2년만에 가시화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자고나면 바뀌어 있으니, 진정한 전문가가 누구인지 알기 힘든「전문가 수난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자료는 이처럼 빠른 변화를 잘못 예측한 사례들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확신하는 가치들이 얼마나 큰 오류를 내포하고 있는 지? 아무튼 가장 분명한 사실 하나는 "이 세상엔 더이상 분명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1981년 빌 게이츠는 이런 말을 했다. "메모리 640KB이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용량이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당시 빌 게이츠가 '호언'한 메모리의 20배가 넘는 용량을 사용 중이다. '컴퓨터황제'의 '무식한' 발언에 놀랄 수도 있지만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래에 대한 빗나간 예견은 무수히 많다. 1963년 한 미 과학처 관계자가 마우스 발명가인 더글러스 엔젤바트의 마우스 개념을 듣고 “무슨 소리인가. 그 누가 정보전달을 할 수없는 마우스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야.” (전 세계 4억여 네티즌이 지금 이 순간도 마우스로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1912년 E.J 스미스 선장이 타이타닉호의 출항을 앞두고 “타이타닉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하느님도 이 배는 침몰시킬수 없다.” 1950년께 맥아더 장군이 6ㆍ25로 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100년은 걸릴 것이다.” 1888년 존 펨버턴 의사 겸 코카콜라 발명가가 자신의 코카콜라 제조법을 워커 챈들러사에 팔며 “이건 단지 소화제일 뿐이라구요.”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짐 클락과 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공개판을 보고 “정말 쓸 데 없는 짓이군. 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한다고.” 1982년 멕 라이언이 영화 <귀여운 여인>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진부하고 상투적이군요(이런 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1962년 카를로 리틀이 전설적 밴드 '롤링 스톤스'의 드러머 제의를 거절하며 “너희는 미래가 없어.” 1992년 킴 베이신저가 영화 <원초적 본능>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난잡해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것 같나요?” (이 영화에 출연한 샤론 스톤은 일약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로 발돋움했다) 1931년 한 출판업자가 펄 벅의 <대지> 원고를 거절하며 “미국의 여론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은 관심 갖지 않아요.” 1992년 모 TV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을 들은 한 유명 가수가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출처 : 인테넷 사이트에서(정확하게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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