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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부터 5일간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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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부터 5일간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 열려

가을밤, 가족 혹은 연인의 손을 잡고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강 언덕 억새밭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제8회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억새축제’는 도심에선 보기 힘든 넓은 억새밭과 한강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회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평소 야간출입이 어려웠던 하늘공원을 저녁 10시까지 개방하며,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조명쇼와 함께 다양한 음악공연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설가 김용만, 한의사 정지행, 요리연구가 이종임,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함께 억새밭을 걸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부푸른도시사업소 환경보전과(02-300-5539, 55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