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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는 순서는 배 ▶ 얼굴 ▶ 팔 ▶ 엉덩이 ▶ 허벅지 ▶ 종아리 순이다. 딱딱한 지방이나 근육이 빠지기 쉬운 물살의 형태로 변하면서 뱃살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것.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되면 마지막 단계에서 다리살이 빠지게 된다. 생활 속에서 반복적 집중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매일 시간을 정해 헬스장으로 가는 것보다 오히려 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다이어트가 된다. |
텔레비전을 보면서 ▶ 절대 근처에 과자 상자를 두어선 안된다. 7시 이후에는 과일이나 음료 조차도 다이어트를 위해선 피해야 한다. 바닥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볼 경우나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볼 때 몸을 긴장시키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 바닥에 누울 때 한쪽 손으로 머리를 괴고 옆으로 길게 눕도록 한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때 무릎을 굽히지 말고 일직선이 되도록 들어 올린다. 오른쪽 손은 허리에 대고 받쳐준다. 쇼 오락 프로그램이 나올 땐 적극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도 무의식적인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최신 가요도 익히고, 백댄서와 가수의 리드미컬한 동작을 흉내내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히고, 출렁이는 뱃살도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
소파에 앉아서 ▶ 소파에 앉을 때는 등쪽을 소파에 기대지 않도록 한다. 일단 기대게 되면 몸의 긴장감이 없어져 근육이나 지방 세포가 풀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을 볼 때는 방바닥에 내려 앉아 등을 소파에 기대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다. 소파에 기대 앉을 때도 엉덩이와 배를 긴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을 집중해 볼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이 나올 때는 엎드려서 하는 스트레칭(목, 등, 허벅지 등에 효과적)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
책상 앞에 앉아서 ▶ 어깨를 쭉 펴고 곧은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 배 부분이 긴장되게 하고, 앉은 자세에서 숨을 들이쉬었다 내 쉬었다를 반복하며, 팔, 배, 다리가 모두 긴장된 상태를 유지한다. 컴퓨터로 작업을 할 때는 팔과 어깨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필수. 몸을 웅크리고 타이핑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 자세도 나빠지고 몸의 긴장감이 풀어져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기 어렵다. 엉덩이는 허벅지보다 지방이 쉽게 붙지 않지만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금방 살이 붙는다. 엉덩이는 평소에 움직일 기회가 거의 없고 운동을 하는 사람조차 잊어버리기 쉬운 부분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직업의 여자가 하체비만, 특히 엉덩이가 뚱뚱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적어도 50분 앉았다가 10분 쉬는 쉬면서 허리에 팔을 받치고 엉덩이를 넓게 돌려 원을 그리듯 하는 기본 동작이나, 발 뒤꿈치를 뒤쪽으로 차는 식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 등받이를 손으로 잡고 상체와 하체 스트레칭을 번갈아 가면서 해주는 것도 잘 안쓰는 근육을 매일 단력시키는 효과가 있다. |
샤워를 하면서 ▶ 하루의 피로를 푸는 샤워 시간! 이 시간도 다이어트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시간이다. 일단 샤워기로 뱃살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허벅지, 팔뚝살도 역시 3분 내지 5분 이상 집중적으로 샤워기를 이용해 물 마사지를 해준다. 비누칠을 하고 샤워기로 헹굴 때가 바스 셰이프업의 포인트 타임! 마지막으로 헹구어 내기 전에 목 풀기, 팔 운동, 다리 스트레칭 등을 자기 스스로의 순서를 정해 집중해서 한다. 마무리로는 차가운 물로 헹구어 내면 몸도 가뿐해지고, 피부 탄력을 되찾는데도 도움이 된다. |
부엌일을 하면서 ▶ 요리를 할 때, 설거지를 할 때 역시 칼로리 소모를 배가 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동작이 필요하다. 먼저 싱크대 앞에 설 때는 뒷꿈치를 약간 들어 종아리와 허벅지가 긴장되도록 한다. 뒷꿈치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다. 싱크대 위의 수납장을 열 때도 의자를 올려 놓고 올라가 물건을 꺼내기보다, 두 팔을 위로 쭉 뻗어 상체를 쭉 늘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아래쪽에 있는 수납장에서 물건을 꺼낼 때도 무릎을 굽혀 꿇어앉지 말고, 등배 운동을 하듯이 몸을 늘려주는 것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
세탁기를 돌릴 때 ▶ 세탁물 한 아름을 넣고 가루 비누를 넣고 세탁기를 돌릴 때도 빈 시간에 쉬지만 말고, 스트레칭을 반복한다. 물기를 뺀 빨래를 널때가 셰이프업 포인트 타임! 면직물 옷은 탈수하면서 구겨져 있기 쉽다. 면직물 옷은 털어 말리기 전에 차곡차곡 접어 수건을 덮어 맨발로 밟아주면 따로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반듯이 펴서 말리기 편하다. 청바지나 면 티셔츠 등을 차곡차곡 접어 수건을 덮고 밟을 때, 스텝퍼로 운동하는 효과를 낼 수있다. 그냥 지근지근 밟을 것이 아니라, 빨래를 스텝퍼 삼아 바닥에 내려갔다 올라갔다,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밟으면 계단 오르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섬유조직이 상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밟지 않는 것은 기본 상식! 5분 이상 밟지 않도록한다. 빨래를 널 때 역시 편리를 위해 마련해둔 빨래 건조대보다, 빨랫줄에 뒷꿈치 들어 팔을 쭉 뻗어 하나 하나 너는 방법을 선택한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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