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터리 우선 배터리 액이 정상인지 체크하고, 충전 상태를 점검한다. 충전 상태를 초록색이면 정상이고, 무색이거나 흰색이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단자 부위에 녹이 슬지 않았는지 녹이 슬었다면 쇠솔로 닦아내고 그리스를 발라준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에 균열이 생겼는지 살펴보고 정비업소에 가서 규정치의 전압이 발생하는지 점검한다. |
2. 냉각수 기온이 내려가면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과거에는 냉각수가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구분되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4계절용 냉각수가 새차 출고시 주입되어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여름동안 라디에이터를 교환했거나 냉각수가 부족해 물로 보충한 경우 부동액의 비중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각수를 부동액 대신 물로 주입했을 경우 라디에이터나 워터재킷 등의 냉각수 순환 계통이 동파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빙점이 낮은 부동액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많은 운전자들은 겨울이 오면 냉각수를 교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냉각수의 수명은 2~3년 정도다. 따라서 냉각수를 교환한지 2년 이상이 지나지 않았다면 굳이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 냉각수 양이 줄었을 경우 줄어든 만큼 보충만 해주면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냉각수가 왜 줄었는가를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증발로 줄어들었다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라디에이터나 연결 부분의 누수로 인해 줄어들었다면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
3. 연료계통 연료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간혹 연료통과 호스, 연료필터 등에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따라서 추워지기 전에 연료필터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연료필터에 남아 있는 찌꺼기들이 수분과 결합해 얼면 연료가 주입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또한 가격이 싼 연료도 문제가 된다. 저급 연료에는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작은 얼음 알갱이로 변해 호스나 노즐을 막게 된다. 그리고 세차를 할 경우에도 조심해야 한다. 고압 분무기로 세차를 하다 보면 물이 연료 주입구로 들어가기도 한다. |
4. 각종 오일과 점화플러그 |
5.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 겨울철 운전자가 준비해야 할 것 중 중요한 것이 스노우 체인이다.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상 스노우 체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해서 체인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체인은 네바퀴 모두 장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구동 바퀴에만 장착한다. 자신의 차량이 앞바퀴 굴림이면 앞바퀴에, 뒷바퀴 굴림이면 뒷바퀴에 장착한다. |
6. 기타 워셔액도 점검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해야 한다. 여름용 워셔액을 사용하면 얼기 때문이다. 만약 도로 조건상 워셔액이 꼭 필요한데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면 소주를 워셔액 대신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주류는 의외로 세척력도 좋고 빙점도 낮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차 유리에 붙어 있는 서리나 성에 또는 눈을 급하게 긁어내리면 차가 상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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