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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 사니들@

향수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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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고대 신전에서부터 사용되었는데,
짐승을 재물로 제사를 지낼 때 털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기위해 유황과 몰약,계피를
짐승의 고기와 함께 태웠다.

그래서 '연기를 통하여'라는 뜻의 향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중세 서양에서는 교회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모든 사람이 교회에 복종해야 했다.교회에 도전하는
나같은 사람은 이단으로 몰려 화형에 처해졌다.

이른바 마녀재판이라하여 교회에 대해서 반대하는
獨수리를 잡아다 온 몸을 결박하고 장작더미 위에 눞여 놓고
불을 지른다.....그냥 죽으면 죄인을 죽인 것이니
당연한 것이 되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비가 내려서 불이 꺼지거나 죽을 힘을 다해 탈출하면
그때는 교회에서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불 속에서 살아 나왔으니 獨수리는 필시 사람이
아니고 악마일 것이요"그래서 맞아 죽었다.
그때 죽었던 내가 환생했다.

그런데 그 당시 교회에는 사람이 몸을 드러내는 것은 곧 죄를 짓는
것이어서 목욕을 금지했다면 여러분은 믿겠습니까?
그러나,사실이다.

중세 교회의 우매함은 끝이 없었으니...
아!~그러다 보니 자연히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날 수밖에 없었고,
그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뿌리기
시작했다.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

그래서 요강을 준비하지 못한 귀족들은 정원과 복도 등에
몰래 실례를 했다. 루이 14세는 궁전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 때문에
심한 두통을 앓았다.특히 앞머리가 많이 아팠다.

편두통! 편두통이 심한 루이 14세가 먹었던 약이 바로
<전(앞)두(머리)환(둥근 알약)>이라는 설이 있다.(ㅋㅋ)

왕이 사는 궁전이 저 정도라면 서민들의 주거환경은 어땠을까?
상상하지 말자.지저분의 첨단을 달렸을 것이다.

길거리가 온통 오물로 넘쳐 났으니 귀부인을 업어다주는
직업도 있었다.교회가 19세기까지 유럽인들을 똥통 속에서
살게 하여 페스트라는 콜레라가 창궐해서 유럽의 10분이 1이
질병으로 죽어야만 했다.종교는 사람들을 똑똑하게 해야 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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