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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의 매력 스쿠터
품질보증ㆍ부품공급 잘되는지 따져보아야
스쿠터는 이제 간편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법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쿠터가 젊은이들을 매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패션, 스포츠카 등이 젊은이들의 표현 양식이었다면 여기에 스쿠터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스쿠터는 무단변속기를 장착하여 여성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오토바이)의 한 종류다. 차체에 적재 공간이 많고 시트가 대체로 낮으며 기어 변속 없이 가속레버와 브레이크만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모터사이클과의 차이점은 바퀴 지름이 보다 작고 소형의 엔진(배기량 50~250cc)을 좌석 아래에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통근ㆍ통학ㆍ배달용으로 쓰이고 있으나 최근에는 점차 쓰임새가 확대되고 배기량도 커져 성능이 고성능화되고 있다.
스쿠터에는 운전자 1인 이외에 필요에 따라 한 사람 또는 60~7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평지에서의 최고속도는 70~100km/h이고, 경제속도(30~40km/h)로 주행하면 1ℓ로 45~75km를 주행할 수 있다.
고유가시대는 스쿠터 전성기
유가가 치솟으면서 스쿠터가 소형차의 30%에 불과한 유지비 때문에 젊은이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인도 현대적 감각의 고성능 이미지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로 동남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 및 일본에서도 도심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스쿠터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증가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스쿠터는 국산과 일본, 대만, 중국제 등이 있다. 국내업체 대림자동차는 10종, 효성모터스는 6종의 스쿠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기량은 50~250cc 정도이다.
종류와 가격
제조업체와 제품에 따라 가격차이가 상당히 나는데 국산 효성모터스는 소형 저가모델 1백18만원(SB50MR)부터 고성능 모델 2백85만원(메가젯)까지 있다. 대림자동차는 1백49만원(DELFINO BUSINESS)에서 3백89만원(FREE WING 250)선까지의 모델들을 갖추고 있다.
일본 기술 도입으로 성장해온 대만업체들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남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남미 등에 진출해 있다. 대만업체 ‘KIMCO’는 1백45만원대(배기량 50cc)의 저가 모델에서 6백70만원대(배기량 500cc)의 고가 모델을 내놓고 있다.
대만업체인 ‘SYM’의 ‘MIO 50’은 배기량 50cc의 스쿠터임에도 불구하고 4행정엔진을 달아 대기 오염을 줄였으며 1리터로 6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백60만원선이다.
일본업체로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야마하’는 클래식 디자인의 ‘비노50’(1백99만원대)부터 2기통 수냉식엔진 배기량 500cc인 ‘티맥스500’(1천80만원대)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모터사이클 업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혼다는 삼륜 스쿠터(50cc)에서 2기통 600cc 모델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1백89만원에서 9백82만원까지 다양하다.
최근 유럽의 스쿠터 강호 이탈리아 업체도 국내에 진출했는데 1946년 창업한 ‘베스파’가 최근 국내에 50~250cc 배기량의 5가지 모델을 출시를 했다. 가격은 4백25만원에서 6백80만원선으로 상당히 고가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집하고 있는 ‘베스파’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 더욱 유명해진 모델이다.
엔진으로 본 스쿠터
일반적으로 스쿠터하면 저 배기량의 소형엔진으로만 생각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모델 가운데 2기통의 배기량 600cc엔진까지 장착한 것도 있다.
배기량 100cc 이하의 엔진들은 주로 2행정 엔진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배기량은 4행정 엔진이 대부분이다. 4행정 엔진과 2행정 엔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4행정 엔진이 엔진오일에 의한 윤활과 연료 공급이 분리되어 작동하는 데 비해 2행정 엔진은 연소실에 연료와 윤활유를 혼합시켜 공급한 후 연소실에서 윤활ㆍ폭발과 연소 2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2행정 엔진의 연소실에 공급된 윤활유는 연료와 함께 연소되므로 연소 후 남은 재가 스파크플러그, 배기관 및 대기 공기 등을 오염시키고 엔진오일도 지속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저 배기량의 엔진도 4행정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구입시 체크포인트
스쿠터를 구입할 때 디자인만을 우선시하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디자인보다는 잦은 고장 없이 항상 최상의 주행을 할 수 있는 내구성이 좋은 스쿠터인가를 먼저 따져 보아야한다.
스쿠터를 늘 최상의 상태로 잘 유지하려면 품질보증은 잘 이루어지는지, 부품수급은 잘되는 제품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최근 스쿠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개인 사업자 업체들 중에 판매만 생각하고 보증 및 정비는 뒷전인 양심불량 업체들이 있다. 또 유명 업체의 제품이라도 수입 방법에 따라 품질 보증 또는 AS를 못 받는 제품도 있다. 비공식적으로 수입되는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나 부품수급, 품질보증, AS 등을 고려해 정식 수입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떤 용도로 구입할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다. 장거리, 출ㆍ퇴근, 장보기 혹은 배달 등의 간단한 업무용인지 용도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장거리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배기량의 고성능 스쿠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거리 출ㆍ퇴근용이라면 100cc 전후 배기량의 스쿠터가 좋을 것이다. 만약 장보기 등 가정일 또는 간단한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트렁크, 짐 선반 등의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모델은
초보자에게는 먼저 구입모델을 선택하기 전에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자동차와는 달리 이륜차는 두 바퀴로 움직이는 물건이기 때문에 주행, 정지, 코너링 등 주행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어야한다. 특히 우천시, 아스팔트에는 맨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운행에 대해 숙지하고 그 다음에 모델을 선택해야한다.
안전운행 위한 지침서
스쿠터의 운전에 있어서 안전은 아무리 외쳐도 지나치지 않다. 운전자의 자세와 복장 등은 안전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일반 승용차도 어려운 코너링은 이륜인 스쿠터에게는 더 어렵다. 이런 안전 운행을 위해 몇 가지 살펴보겠다.
복장은 안전운전의 첫걸음
운전 장비와 복장은 운전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 때는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의 노출을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사고시 피부보호는 물론, 주행중에 바람으로 인한 체온저하를 막아주고 햇볕에 노출되어 오는 피로도 줄여준다.
- 헬멧 : 꼭 검인을 받은 헬멧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느슨하거나 꽉 끼는 것은 피하고 턱끈은 확실하게 맨다. 실드가 있는 경우, 실드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흠집 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야간에는 색이 있는 실드는 피한다.
- 자켓 : 긴팔 자켓은 핸들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 다른 차량이 쉽게 알아차리도록 눈에 띠는 색상인 것, 보호성능이 우수한 것, 겨울에는 방한ㆍ여름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것, 어깨나 팔꿈치 등 필요한 곳에 보호대가 들어간 것이 좋다.
- 장갑 : 핸들이나 손잡이 등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에 강한 가죽제품이 좋다.
- 바지 : 청바지나 가죽 등의 긴 바지로, 봉재와 소재가 견고한 것을 착용하도록 한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은 좋지 않다.
- 신발 : 복숭아뼈를 가려주고 뒤꿈치를 보호하는 신발을 선택한다.
코너링은 어려워
코너에서는 코너의 크기와 노면상태에 따라 어떤 모터사이클이라도 결코 넘을 수 없는 한계속도라는 것이 있다. 또 시야가 좁게 마련인 코너에서는 코너링 도중에 장애물과 노면상황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속도가 늦어진다.
또 코너링 도중에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잡으면 밸런스가 무너져 전도되는 위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터사이클 운전에서 코너링이 가장 어렵다.
코너링의 요령은 코너에 진입하기 전 직진 구간에서 미리, 여유를 갖고 코너링 할 수 있는 속도까지 확실히 감속한 뒤 코너에 진입하는 것이다. 또 언제나 전방 도로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면서 주행해야 한다.
등록, 보험 그리고 운전면허
50cc미만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등록을 할 필요가 없지만 50cc 이상은 구입후 즉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책임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며 이륜차 사용신고서, 자동차 제작증 등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
원동기장치 자전거 또는 2종 보통 운전면허로 배기량 125cc 미만의 이륜차를 운전할 수 있으나 125cc 이상의 이륜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2종 소형 운전면허를 취득해야만 운전이 가능하다.
자료출처 : 소비자시대
품질보증ㆍ부품공급 잘되는지 따져보아야
스쿠터는 이제 간편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법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쿠터가 젊은이들을 매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패션, 스포츠카 등이 젊은이들의 표현 양식이었다면 여기에 스쿠터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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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터사이클과의 차이점은 바퀴 지름이 보다 작고 소형의 엔진(배기량 50~250cc)을 좌석 아래에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통근ㆍ통학ㆍ배달용으로 쓰이고 있으나 최근에는 점차 쓰임새가 확대되고 배기량도 커져 성능이 고성능화되고 있다.
스쿠터에는 운전자 1인 이외에 필요에 따라 한 사람 또는 60~7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평지에서의 최고속도는 70~100km/h이고, 경제속도(30~40km/h)로 주행하면 1ℓ로 45~75km를 주행할 수 있다.
고유가시대는 스쿠터 전성기
유가가 치솟으면서 스쿠터가 소형차의 30%에 불과한 유지비 때문에 젊은이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인도 현대적 감각의 고성능 이미지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로 동남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 및 일본에서도 도심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스쿠터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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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와 가격
제조업체와 제품에 따라 가격차이가 상당히 나는데 국산 효성모터스는 소형 저가모델 1백18만원(SB50MR)부터 고성능 모델 2백85만원(메가젯)까지 있다. 대림자동차는 1백49만원(DELFINO BUSINESS)에서 3백89만원(FREE WING 250)선까지의 모델들을 갖추고 있다.
일본 기술 도입으로 성장해온 대만업체들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남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남미 등에 진출해 있다. 대만업체 ‘KIMCO’는 1백45만원대(배기량 50cc)의 저가 모델에서 6백70만원대(배기량 500cc)의 고가 모델을 내놓고 있다.
대만업체인 ‘SYM’의 ‘MIO 50’은 배기량 50cc의 스쿠터임에도 불구하고 4행정엔진을 달아 대기 오염을 줄였으며 1리터로 6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백60만원선이다.
일본업체로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야마하’는 클래식 디자인의 ‘비노50’(1백99만원대)부터 2기통 수냉식엔진 배기량 500cc인 ‘티맥스500’(1천80만원대)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모터사이클 업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혼다는 삼륜 스쿠터(50cc)에서 2기통 600cc 모델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1백89만원에서 9백82만원까지 다양하다.
최근 유럽의 스쿠터 강호 이탈리아 업체도 국내에 진출했는데 1946년 창업한 ‘베스파’가 최근 국내에 50~250cc 배기량의 5가지 모델을 출시를 했다. 가격은 4백25만원에서 6백80만원선으로 상당히 고가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집하고 있는 ‘베스파’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 더욱 유명해진 모델이다.
엔진으로 본 스쿠터
일반적으로 스쿠터하면 저 배기량의 소형엔진으로만 생각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모델 가운데 2기통의 배기량 600cc엔진까지 장착한 것도 있다.
배기량 100cc 이하의 엔진들은 주로 2행정 엔진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배기량은 4행정 엔진이 대부분이다. 4행정 엔진과 2행정 엔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4행정 엔진이 엔진오일에 의한 윤활과 연료 공급이 분리되어 작동하는 데 비해 2행정 엔진은 연소실에 연료와 윤활유를 혼합시켜 공급한 후 연소실에서 윤활ㆍ폭발과 연소 2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2행정 엔진의 연소실에 공급된 윤활유는 연료와 함께 연소되므로 연소 후 남은 재가 스파크플러그, 배기관 및 대기 공기 등을 오염시키고 엔진오일도 지속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저 배기량의 엔진도 4행정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구입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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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늘 최상의 상태로 잘 유지하려면 품질보증은 잘 이루어지는지, 부품수급은 잘되는 제품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최근 스쿠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개인 사업자 업체들 중에 판매만 생각하고 보증 및 정비는 뒷전인 양심불량 업체들이 있다. 또 유명 업체의 제품이라도 수입 방법에 따라 품질 보증 또는 AS를 못 받는 제품도 있다. 비공식적으로 수입되는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나 부품수급, 품질보증, AS 등을 고려해 정식 수입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떤 용도로 구입할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다. 장거리, 출ㆍ퇴근, 장보기 혹은 배달 등의 간단한 업무용인지 용도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장거리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배기량의 고성능 스쿠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거리 출ㆍ퇴근용이라면 100cc 전후 배기량의 스쿠터가 좋을 것이다. 만약 장보기 등 가정일 또는 간단한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트렁크, 짐 선반 등의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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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행 위한 지침서
스쿠터의 운전에 있어서 안전은 아무리 외쳐도 지나치지 않다. 운전자의 자세와 복장 등은 안전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일반 승용차도 어려운 코너링은 이륜인 스쿠터에게는 더 어렵다. 이런 안전 운행을 위해 몇 가지 살펴보겠다.
복장은 안전운전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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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 : 꼭 검인을 받은 헬멧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느슨하거나 꽉 끼는 것은 피하고 턱끈은 확실하게 맨다. 실드가 있는 경우, 실드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흠집 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야간에는 색이 있는 실드는 피한다.
- 자켓 : 긴팔 자켓은 핸들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 다른 차량이 쉽게 알아차리도록 눈에 띠는 색상인 것, 보호성능이 우수한 것, 겨울에는 방한ㆍ여름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것, 어깨나 팔꿈치 등 필요한 곳에 보호대가 들어간 것이 좋다.
- 장갑 : 핸들이나 손잡이 등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에 강한 가죽제품이 좋다.
- 바지 : 청바지나 가죽 등의 긴 바지로, 봉재와 소재가 견고한 것을 착용하도록 한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은 좋지 않다.
- 신발 : 복숭아뼈를 가려주고 뒤꿈치를 보호하는 신발을 선택한다.
코너링은 어려워
코너에서는 코너의 크기와 노면상태에 따라 어떤 모터사이클이라도 결코 넘을 수 없는 한계속도라는 것이 있다. 또 시야가 좁게 마련인 코너에서는 코너링 도중에 장애물과 노면상황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속도가 늦어진다.
또 코너링 도중에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잡으면 밸런스가 무너져 전도되는 위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터사이클 운전에서 코너링이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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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보험 그리고 운전면허
50cc미만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등록을 할 필요가 없지만 50cc 이상은 구입후 즉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책임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며 이륜차 사용신고서, 자동차 제작증 등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
원동기장치 자전거 또는 2종 보통 운전면허로 배기량 125cc 미만의 이륜차를 운전할 수 있으나 125cc 이상의 이륜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2종 소형 운전면허를 취득해야만 운전이 가능하다.
자료출처 :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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