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로 만든집...

 

 

미국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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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과자로 만든 집 경연대회 열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을 앞두고 미국에서 ‘과자로 집 만들기 경연대회’가 열려 화제다.

미국은 요즘 다음주 추수감사절 연휴와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겨울 휴가철 준비가 한창이다. 각종 크리스마스 용품부터 햄, 호박파이 등의 상품이 식료품점을 가득 매우고 있다. 들뜬 분위기 속에서 8일 제 12회 ‘전미 과자로 만든 집(National Gingerbread House competition)경연대회’가 에쉬빌에서 개최됐다.

미국 15개 주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200개의 작품을 내 놓았으며 성인 부문, 청소년 부문(13~17세), 어린이 부문(12세 이하)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 음식관련 채널인 푸드 네트워크가 중계하는 가운데 뉴잉글랜드의 크리스티나 배너(Christina Banner)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매년 에쉬빌 글로브파크인(Groveparkinn)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가로 24인치, 세로 24인치 크기의 바닥을 빼고는 모두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집 모양 이외에도 과자로 만든 교회, 타워, 농장, 헤리포터에 나오는 런던 다운타운까지 여러 종류의 작품이 출품돼 다채로움이 더했다. 작품들은 내년 1월 10일까지 애쉬빌 블로브파크인에서 대중에게 공개 된다.(사진제공 = 에쉬빌 글로브 파크인)

 

 

 

 

 

 

 

 

 

그외 곳곳에서 전시된 과자로 만든 예쁜 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