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활용법

① 각종 수수료를 따져보세요.

 

대출이자가 오르면서 현금서비스, 할부이자, 연체료 등도 대폭 올랐다. 인상폭이 제 각각이어서 회사별로 연체료는 최고 9%, 현급서비스 수수료는 1%까지 그 차이가 커졌다. 따라서 꼼꼼하게 비교해서 조건이 유리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② 할부이자가 비싸면 일시 정산해 보세요.

 

이미 신용카드로 물건을 할부 구입했는데 매월내는 이자가 너무 부담이 된다면 도중에 대금을 한꺼번에 낼 수도 있어요. 신용카드 회사나 해당 은행을 직접 방문해 일시불로 대금을 결제하거나 다음달에 결제금액을 일괄 청구하도록 전화로 신청해도 된답니다. 이때 할부 수수료는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③ 결제기간을 잘 계산하세요.

 

신용카드 대금은 물건을 산 날로부터 최장 53일 후에 결제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서 결제일이 2월 27일이면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쓴 금액만 청구됩니다. 따라서 외상으로 살 것이라면 경제일을 멀리 앞두고 사는 것이 우리하겠지요? 우리나라 카드의 경우는 일시불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제일을 멀리두고 사면 그만큼 자금을 여유있게 운용하는 셈이 된답니다.

 

④ 백화점을 이용할 때는 일반카드보다 백화점 카드가 유리해요.

 

백화점 카드는 3개월 무이자 판매등 할인 해택이 많고 무료 주차권 등 백화점 이용자에게 실속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몇일간 연체됐더라도 백화점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면 연체료를 물지 않는다고 해요.

 

⑤ 카드 갱신 시에는 제휴카드로 갱신하세요.

 

최근 하루가 다르게 그 수가 많아지는 것이 제휴 카드인데 제휴업체 제품에 대한 무이자할부 서비스등 부가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이완이면 제휴카드를 가지고 있눈 것이 좋아요.

 

⑥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해외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항공사 제휴카드, 자가용을 많이 사용하면 정유사 제휴카드, 핸드폰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핸드폰 회사 제휴카드에 가입해 두면 마일리지등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요즘은 별도의 이런 부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카드사가 자체에서 실시하는 포인트제도가 있어 실적이 쌓이면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해요.

 

⑦ 한가지 카드에만 집중 하세요.

 

신용카드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번갈아 쓰기 보다는 한 카드만 쓰는 것이 좋아요. 이는 불필요한 연회비만 중복 지불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카드회사도 은행처럼 주거래 고객에게 사은 혜택 뿐아니라 대출도 간편하게 해주기 때문이예요.

 

⑧ 연체는 절대 금물이예요.

 

카드의 결제일을 넘겨 대금을 납부하시게 되면 연체금 뿐만 아니라 신용정보도 불량하게 되어 여러 가지 이용의 불이익을 당하게 되요. 따라서 자동이체가 가능하도록 통장과 연계시켜 놓는 것도 한 방법이고 카드가 여러 개여서 결제일이에 혼동이 생길 수 있는 사람은 결제일을 통일 시켜 놓는 것도 좋아요.

(출처 : 아줌마닷컴 - 경험과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