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미끼용 개?

프랑스에 본부를 둔 동물보호단체인 ‘30 Millions d'Amis(The Thirty Million Friends Foundation)는 최근 끔직한 모습의 ‘상어미끼용 애견’ 사진을 공개했다.   내쇼널 지오그라픽 등의 언론은 ‘상어 미끼 애견’ 사건을 상세히 전하고 나섰는데, 이 사건은 올 여름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인 프랑스령 리유니언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의 한 어부가 길잃은 애견을 포획, 상어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살아있는 애견의 주둥이에 상어낚시용 바늘을 꿴 것.     이런 엽기적인 행각이 벌어진 곳은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생후 6개월된 사진 속 강아지는 낚시 허용구역을 벗어난 한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이 강아지 외에도 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상어잡이용에 무차별로 희생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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