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화(金銀花)
옛날 어느 부부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두 딸이너무 예뻐서
언니는 금화(金化)동생은
은화(銀化)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금화,은화는 남달리 우애가 깊고 착하게 잘자라
어느덧 결혼할 나이가 되었지만
고집을 부려 부모님이 몹씨 걱정을 하셨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언니 금화가 열이 심하게 나면서
얼굴과 몸이 온통 붉게되는 병에걸려,의원을 급히 불럿지만
의원은 "이것은 열병으로 치료약이 없다"는 말뿐
언니 금화는 동생 은화의 정성스런 간호에도 불구하고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요
몇일 뒤 동생 은화도 역시 언니와 같은 병을 앓다가 거의
죽음에 이르자 은화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부모에게
"저희들은 비록 죽어가지만 죽어서러도 열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초가 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언니의 뒤를 따랐습니다
붉은색 인동초 귀한 꽃입니다...흰색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붉은 인동초는 쉽게 만나지 못하는 운이 좋았습니다
해를 행해 나선 얼굴이 너무 예쁘죠
화려한 바라기 입니다...그들의 마음이...
몸집이 길고 앞과 뒷부분에 다리가 있어 정확한 도보를 한다고
자벌레라 한답니다..왜 저렇게 대롱대롱 달려있는지 거미줄 처럼
가는 실을 입에물고,떨어지면 어쩌나? 위험천만...
효능~~ 유행성 감이에 덩굴과 잎을 그늘에 말려 물 500cc에
말린덩굴과 잎을 10~15그램 넣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은근한 불로 달인 다음 중간 온도에
하루에 2~3 번 복용하고 땀을내면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사람들은 줄기와 잎 15~20 그램을
찐하게 달여 한번에 맥주잔 한잔씩 하루 2~3회 15~20일간 복용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 나오게 된다는 특효가 있다네요
서두르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 피는 꽃심으로 화사한
주말 맞으시고 행복하세요..꼭이요^&^포근이
꽃밭에서/정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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