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이 정도는 돼야..35억짜리 '엘레멘트 팔라쪼' 실내 보니

대부호들만이 탈만한 초호화 캠핑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명은 '엘레멘트 팔라쪼(eleMMent palazzo)'로

럭셔리 캠핑카를 전문 제조하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메이커인 마치 모바일(MachiMobile)이 설계했다.

 차 가격만 무려 190만파운드(약 35억원)이다.

외형과 실내 디자인은 모두 미래지향적이다.

총 12미터 길이인 이 캠핑카에는 욕실과 침실, 주방, 평면 스크린 TV, 냉온방장치, 칵테일바, 코지룸 등이 구성돼 있고

내부 바닥은 모두 천연 나무를 덧대 마감했다.

또 주방과 사방의 벽 주변엔 인조 대리석을 이용하는 등 아름다움과 고급화를 지향했다.

↑ 엘레멘트 팔라쪼. 유체역학을 이용한 디자인 차별화를 이룬 럭셔리 대형 캠핑카다.

↑ 엘레멘트 팔라쪼 운전석.

↑ 엘레멘트 팔라쪼 거실 및 코지 공간

운전석은 타원형의 넓은 전면 윈도를 지니고 있어 언뜻보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봄직한 분위기를 풍긴다. 팔라쪼는 친환경적 디자인에만 국한치 않고 차를 끄는 엔진 역시도 디젤 터보 차저를 달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엔진 구동력은 500마력이 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