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선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바다’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비롯해 '안드로이드폰'과 '윈도7폰' 등 새 운영체제(OS)를 지원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선보여 전시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들이 이번 행사의 주연급 스타였다면, 전시장 한 켠을 묵묵히 지켜 온 조연급 ‘숨은 스타’도 있기 마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 ‘괴짜’ 휴대폰과 네트워크 장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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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공 스타일에 HSDPA모뎀(모델명: E2010), 남아공월드컵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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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 화장품 스타일에 휴대폰(모델명: OT-808), 여성만을 위한 휴대폰 컨셉을 들고 나온 제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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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OT-80 모델과는 정반대의 남성스러운 거친 이미지를 강조한 터프 폰(가칭) ‘E2370’을 내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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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원지나 바닷가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방수 휴대폰(모델명: Zero Limit), 듀얼(Dual) 유심카드를 지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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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전지를 단 휴대폰들이 그린IT대열에 합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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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하고 귀여운 여성캐릭터 ‘베티’를 새겨 넣은 여성용 휴대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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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휴대폰’ 노란색상이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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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가 개발한 ‘괴물’ 휴대폰, 쿼티키패드와 듀얼 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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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뒤가 같은 디자인, ‘양면 휴대폰’이라고 불린다. 물론 양쪽 모두 사용 가능하다. | |